킴보
'인터넷 싸움짱'으로 통하는 킴보 슬라이스가 데뷔 이후 3연속 TKO승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길거리 싸움꾼에서 종합격투가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것이다.
킴보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엘리트XC-CBS' 이벤트에서 제이슨 톰슨에 TKO승을 거뒀다.
톰슨은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 청년'이란 별명의 영국 출신 타격가. 하지만 킴보는 스탠딩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3라운드 38초 만에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렇다고 킴보가 손 쉬운 승리를 따낸 것은 아니다. 1라운드에서는 길로틴 초크로 위기를 맞기도 한 것. 결국 킴보는 3라운드 초반 쪽 귀 부근에 강력한 펀치를 성공 시켰다.
톰슨은 귀에서 엄청난 양의 출혈이 나오기 시작했고, 턱에 정타를 허용하며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레프리는 경기를 끝냈다. 그러나 톰슨은 레프리의 얼굴을 손으로 밀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펀치를 허용하긴 했지만, 다운된 것도 아니었고, 부상도 링 닥터에게 먼저 보여줬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그렇지만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어쨌든 킴보는 톰슨까지 꺾으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됐고, 엘리트XC의 거물로 태어나고 있는 셈이다. 팬들의 그의 무한 질주를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팀
'인터넷 싸움짱'으로 통하는 킴보 슬라이스가 데뷔 이후 3연속 TKO승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길거리 싸움꾼에서 종합격투가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것이다.
킴보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엘리트XC-CBS' 이벤트에서 제이슨 톰슨에 TKO승을 거뒀다.
톰슨은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 청년'이란 별명의 영국 출신 타격가. 하지만 킴보는 스탠딩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3라운드 38초 만에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렇다고 킴보가 손 쉬운 승리를 따낸 것은 아니다. 1라운드에서는 길로틴 초크로 위기를 맞기도 한 것. 결국 킴보는 3라운드 초반 쪽 귀 부근에 강력한 펀치를 성공 시켰다.
톰슨은 귀에서 엄청난 양의 출혈이 나오기 시작했고, 턱에 정타를 허용하며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레프리는 경기를 끝냈다. 그러나 톰슨은 레프리의 얼굴을 손으로 밀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펀치를 허용하긴 했지만, 다운된 것도 아니었고, 부상도 링 닥터에게 먼저 보여줬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그렇지만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어쨌든 킴보는 톰슨까지 꺾으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됐고, 엘리트XC의 거물로 태어나고 있는 셈이다. 팬들의 그의 무한 질주를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