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7. 20:57
박소현 눈물, "지금도 적성은 발레가 맞는다"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08-05-27 11:00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연기, MC, DJ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박소현이 뭉클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박소현은 2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이루지 못한 소망을 드러낸다.

16년 전 불의의 사고로 발레를 포기했던 박소현은 "지금도 제 적성에는 발레가 잘 맞는 거 같아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발레만을 꿈꾸며 발레 유망주로서 13년 동안 한 길만 달려온 그녀였기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꿈을 잃어버린 후에는 톱스타의 인기도, 팬들의 박수도 발레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었다고.

박소현은 "첫사랑인 발레를 잃고 이제 영원히 함께 할 두 번째 사랑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깍쟁이처럼 똑부러져 보이는 이목구비, 사슴처럼 가녀린 외모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온 남자들이 번번히 실망하고 돌아서는 사연도 공개된다.

[이루지 못한 꿈, 발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박소현. 사진 = SBS]
Posted by 누려라
2008. 5. 27. 20:56
박소현 눈물, "지금도 적성은 발레가 맞는다"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08-05-27 11:00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연기, MC, DJ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박소현이 뭉클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박소현은 2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이루지 못한 소망을 드러낸다.

16년 전 불의의 사고로 발레를 포기했던 박소현은 "지금도 제 적성에는 발레가 잘 맞는 거 같아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발레만을 꿈꾸며 발레 유망주로서 13년 동안 한 길만 달려온 그녀였기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꿈을 잃어버린 후에는 톱스타의 인기도, 팬들의 박수도 발레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었다고.

박소현은 "첫사랑인 발레를 잃고 이제 영원히 함께 할 두 번째 사랑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깍쟁이처럼 똑부러져 보이는 이목구비, 사슴처럼 가녀린 외모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온 남자들이 번번히 실망하고 돌아서는 사연도 공개된다.

[이루지 못한 꿈, 발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박소현. 사진 = SBS]
Posted by 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