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려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더 빨리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지난 10개월 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쉼 없이 달려온 10개월이 저희에겐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순간도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며 "저희의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 방송에서 존칭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우리를 믿고 사랑해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 침묵사건'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소녀시대 '침묵사건'은 드림콘서트에서 일부 다른 그룹의 팬클럽들이 소녀시대가 무대에 등장하자 야광봉을 모두 끄고 침묵했던 시위를 말한다.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더 빨리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지난 10개월 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우리를 믿고 사랑해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 침묵사건'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소녀시대 '침묵사건'은 드림콘서트에서 일부 다른 그룹의 팬클럽들이 소녀시대가 무대에 등장하자 야광봉을 모두 끄고 침묵했던 시위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