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뎁이 악당상을 수상했다.
조니 뎁이 1일(현지 시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미국의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조니 뎁은 팀 버튼 감독과 또다시 컴비를 이룬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로 최고 악당상을, 형와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의 잭 스패로우 선장 역으로 최고 코미디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조니 뎁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정말 몰랐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난 그리 재미있는 사람이 못된다"며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영화 '쥬노'의 엘렌 페이지가 여자연기상을, '나는 전설이다'의 윌 스미스가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트랜스포머'가 최고영화상에 뽑혔고, 이날 톰 크루즈는 "그는한 남자에, 아이콘에, 전설이다"고 아담 샌들러를 추켜세우며 MTV 세대 업적상을 시상했다.
조니 뎁이 1일(현지 시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미국의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조니 뎁은 팀 버튼 감독과 또다시 컴비를 이룬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로 최고 악당상을, 형와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의 잭 스패로우 선장 역으로 최고 코미디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밖에 영화 '쥬노'의 엘렌 페이지가 여자연기상을, '나는 전설이다'의 윌 스미스가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트랜스포머'가 최고영화상에 뽑혔고, 이날 톰 크루즈는 "그는한 남자에, 아이콘에, 전설이다"고 아담 샌들러를 추켜세우며 MTV 세대 업적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