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 2일 결혼 '혼인신고는 이미 완료!'
배우 장혁이 2살 연상의 김여진씨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02년 휘트니스 클럽에서 필라테스 레슨을 하며 만났고 6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이들 커플은 지난 2월 8일 득남했으며,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장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이해심도 많다. 무엇보다 믿음이 있다"며 "2004년도는 너무 힘든 시기였다. 그런데도 군대에 있는 동안 함께 해주었고, 힘든 시기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다. 힘든 시기를 같이 겪고 나니 이전보다 더 깊은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둔 장혁은 "아이를 낳고 뒤늦게 결혼한다는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다는 결심이 크게 자리잡게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혁의 결혼식 사회는 차태현, 홍경민이 맡게 되며 축가는 지난달 23일 소집해제된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2살 연상의 김여진씨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02년 휘트니스 클럽에서 필라테스 레슨을 하며 만났고 6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이들 커플은 지난 2월 8일 득남했으며,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을 앞둔 장혁은 "아이를 낳고 뒤늦게 결혼한다는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다는 결심이 크게 자리잡게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혁의 결혼식 사회는 차태현, 홍경민이 맡게 되며 축가는 지난달 23일 소집해제된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