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나처럼 혼전임신 후 결혼이 트렌드” 깜짝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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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기사전송 2008-05-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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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 출연해 혼전임신이 하나의 트렌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월 결혼식을 올리는 김지훈은 이미 작년 10월 아빠가 됐던 상태. 다른 출연진들이 “아이 낳은 후에 결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지훈은 “친한 친구인 김창렬과 임창정을 봐도 임신 후 결혼하는 것은 요즘 트렌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훈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사실 임신 후 처갓집에서 궁합을 봤는데 결혼식은 6월이 좋다고 해서 결혼을 미루게 되었다”고 솔직한 사유를 밝혔다. 이어 김지훈은 결혼을 앞두고 TV에서 축의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처음에는 창피했지만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창피함은 잠시지만 축의금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며 주변인들도 자신의 결혼식에 와 자리를 빛내 주기를 부탁했다. 김지훈의 약혼녀 이모씨는 김지훈 보다 4살 연하로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사동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주부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며 살맛나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밥살이’와 살림의 달인에게 살림 노하우를 전수받는 ‘잘살아보세’로 구성돼 있다. 방송은 오는 28일 9시 경인TV OBS를 통해 방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