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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30. 23:13
김지수 ‘태양의 여자’ 목욕신 20대뺨치는 쌩얼 미모 빛났다
뉴스엔  기사전송 2008-05-30 14:44 
[뉴스엔 김형우 기자]

김지수가 20대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김지수는 29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연출 배경수) 2회 첫 부분부터 목욕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지수가 분한 신도영이 동생인 윤사월(이하나 분)을 서울역에 버리던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과 교차된 이 목욕신에서 김지수는 화장끼 거의 없는, 쌩얼에 가까운 얼굴과 미끈한 어깨선을 드러내며 20대 뺨치는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또 잊고 싶은 기억에 몸서리치며 힘들어하는 사람의 내면을 적절하게 표현해내며 연기력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1972년생인 김지수는 이 드라마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진 당대 최고 여 아나운서이지만 고아 출신으로 성공에 대한 욕망을 위해 이복 여동생을 내다버린 아픔을 간직한 신도영 역을 열연하고 있다.

한편 ''태양의 여자''는 2회에 들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대박 흥행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월29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 2회는 8.5%로 전날 첫회 6.8%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김지수 이하나 한재석 정겨운 주연으로 정통 복수극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Posted by 누려라